Hyunjae Lee's Daily Life

Listen to the song of the world with open mind

Browsing Posts published in August, 2010

       추석을 끼고 배낭여행을 가려니, 역시나 비행기 티켓이 문제다~ 여행 장소는 일단은 태국 방콕을 경유해 라오스->태국 북부 치앙마이 일대 -> 방콕으로 돌아오는 코스와 미얀마 곳곳을 여행하는 코스, 두가지로 압축되었는데  그래도 역시나 미얀마가 마음 한켠에서는 더 기울고 있었다. 일단 항공권 확보를 위해 인터파크를 필두로 땡처리 닷컴, 저스트고, 와이페이모어등의 각종 항공권 예매 사이트에  인천 -> 방콕-> 라오스 티켓과 인천->방콕->미얀마 양곤  왕복 […]

결정에 필요했던 시간은 단 4일, 그리고 다시 실물을 보고 구매를 하는데까지 걸린 시간 단 5분.. . 며칠전부터 눈앞을 아른거리던 Artisan & Artist의 GDR-212C를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엇그제 매장을 직접 다녀왔다. 211C와 212C의 크기를 비교하고 싶어서 이기도 했지만, 실물을 봐야 구매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불행히도(?) 모든 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매장에서 그 […]

미안한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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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에 큰 키와 서구적인 마스크가 매우 인상적이면서도 디자이너다운 스타일리쉬한 패션감각을 가진 여직원이 있다.  그간 사진 작업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했지만, 꽤 오랜 시간을 같은 회사에서 근무했음에도 서로 대화를 해본적도 거의 없었을 정도로 가깝지 않은 사이이기도 했고 설령 그렇지 않았어도 사내 여직원에게 그런 부탁을 하는 것 자체가 정말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6월경, 사진 몇컷을 담을 수 있는 기회가 […]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 초까지 베트남 남부, 북부 고산지역을 여행하고 온지 8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때의 기억들은 생생하다. 올해 역시 연말에 즈음하여 배낭 여행을 나갔다 오려고 했지만, 연초부터 시작된 지독한 프로젝트의 여파로 남은 연차 휴가일수가 얼마 되지 않아 과연 연말에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까 좌절하고 있던 찬라…  파트장님께서 어제 주간회의를 통해 팀장님께서 프로젝트 완료 후 […]

    아흑~~ 지름신이 강림하셨다 ㅜㅜ     지금 사용중인 가방이 Artisan & Artist에서 나온 ACAM-1000 이라는 모델인데, 그 동안 정말 흡족하게 사용해왔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와 렌즈를 모두 수납하면서도 하루 사용할 필름 6~9롤 정도를 무난히 넣고도 가방의 크기나 무게, 그리고 카메라 가방 같지 않던 모양등 모든 면에서 아주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이 가방 덕분에 다른 가방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