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이 영등포 역에서 버스를 타고 퇴근하면서도, 영등포역 근처에는 딱히 당기는 음식은 없다고 생각해왔던 터라 친구들이나 지인들과는 영등포역 부근에서는 약속을 잘 잡지 않았었다. 회사 동료, 그리고 아는 형님과 함께 간단히 맥주나 한잔하고 퇴근 할 생각으로 오랫만에 영등포역에서 배회를 했으나 역시 딱히 눈에 띄는 집은… ㅜㅜ 하지만, 시대가 어느 때인가~ 다들 스마트폰 하나씩을 들고 다니지 않는가? […]
매일 같이 영등포 역에서 버스를 타고 퇴근하면서도, 영등포역 근처에는 딱히 당기는 음식은 없다고 생각해왔던 터라 친구들이나 지인들과는 영등포역 부근에서는 약속을 잘 잡지 않았었다. 회사 동료, 그리고 아는 형님과 함께 간단히 맥주나 한잔하고 퇴근 할 생각으로 오랫만에 영등포역에서 배회를 했으나 역시 딱히 눈에 띄는 집은… ㅜㅜ 하지만, 시대가 어느 때인가~ 다들 스마트폰 하나씩을 들고 다니지 않는가? […]
저녁 늦은 시간 퇴근 길, 40여명이 타고 가는 버스에 몸을 맡긴체 가만히 눈을 감고,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Sting의 노래를 들으며, 자유로의 시원한 바람을 맞고 있으니, 마치 오픈카라도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느낌이다. 버스를 타면서 이런 느낌까지 드는 걸 보니, 제법 여행이 가고 싶은가 보긴 한가보다. 하긴 마지막 여행을 다녀온지도 5개월이 넘었으니, 몸과 마음이 다 근질 근질 해질때가 되긴 […]
파트에서 같이 일하는 막내 여직원이 이번주에 퇴사를 한다고 하여 파트원들과 함께 회식을 했다. 평소에 종종 회식비가 모자를 것 같으면, 팀원들의 식권을 싹~ 모아다가 근처 회사에 다니는 친구에게 식권팔이를 해 회식비를 충당해 오던, 우리 팀에서는 절대적으로 없어서는 안될 직원이었는데…. ㅜㅜ 그간 그러한 업무 이외에 역할 때문이었는지, 회사 생활을 남다르게 잘해서였는지, 이번 회식에는 타 파트 사람들도 […]
일에 지쳐 들어온 아들을 위한 어머니의 특별 간식~~ 오곡 식빵 위에 슬라이스 치즈 한장, 그리고 마지막 최고 압권은 날 당근 3개~ ㅋㅋㅋㅋ
지난 주말, 모 포털 사이트의 사진카페 모임에 다녀왔다. 요즘 사진을 통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너무 없는 듯 하여 모처럼 카페도 하나 더 들어보고, 비록 이 카페에서는 2번째 참석이긴 했지만 간만에 여러 사람들과 같이 모여 촬영도 하고 뒷풀이도 함께 했다. 예전부터 여러 사람을 만날 때 마다 느껴오던 것이기도 했지만, 새로운 분들을 만나면서 다시 한번 느낀 사실이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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