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겨울에 슬리퍼로 월동 준비를?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것도 아닌데 왜 샀을 까? ㅎㅎㅎ 뭐 일단 이유는 둘째 치더라도, 겨울에 슬리퍼 하나 사려고 하니 정말 구입하기 힘들었다. 일단 원하는 디자인의 모델을 찾을 수도 없을 뿐더러,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인 사이즈는 모두 품절!!! 그렇다고 이렇게 물러날 내가 아니다. 올 겨울 반드시 필요한 품목이기 때문에 몇일 […]
초 겨울에 슬리퍼로 월동 준비를?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것도 아닌데 왜 샀을 까? ㅎㅎㅎ 뭐 일단 이유는 둘째 치더라도, 겨울에 슬리퍼 하나 사려고 하니 정말 구입하기 힘들었다. 일단 원하는 디자인의 모델을 찾을 수도 없을 뿐더러,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인 사이즈는 모두 품절!!! 그렇다고 이렇게 물러날 내가 아니다. 올 겨울 반드시 필요한 품목이기 때문에 몇일 […]
베트남 배낭 여행 중 숙박은 하노이에서는 야간 기차에서 이틀, 보트에서 하루, 그리고 트래킹 지역의 2성 호텔에서 하루, 하노이 여행자 거리의 값싼 미니 호텔에서 하루로 예정되어 있어서 잠자는데 쓰는 돈은 그리 많이 들지 않을 것 같다. 호치민에서도 총 3일을 묵어야 하는데 그 중 이틀은 역시 미니 호텔 수준에서 해결을 할 예정이고, 마지막 하루는 그간의 피로도 풀겸 […]
이 곳에서 6년여간 회사 생활을 하면서 가장 크게 남긴 자산이라면 역시 이 분을 꼽지 않을 수가 없다. 사람마다 일장일단이 있기 마련이지만, 적어도 이 회사에서 내가 겪어본 분들 중 가장 인간적이었고, 가장 리더에 가까운 분이 아니었나 싶다. 이 회사 면접관으로 처음 만나, 4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팀장과 팀원으로 같이 일을 해와서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결혼만큼은 쉽지 않아하시던 분이 […]
상처 받고 힘들어 했던 일이 얼마나 되었다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치유될 나의 상처를 다른 사람에게 고스란히 전가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예전에도 이랬던 사람이었나 하는 의심까지 들게 만든다. 그게 과연 최선의 선택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지워지지를 않는다. 그러지 않았어도 이미 많은 상처를 받은 사람인데… 누구도 모르는 나와 동거 중인것만 같은 나는… 나쁜 사람 이었더라…
그간 쟁여놨던 필름도 거의 다 소진하여 베트남 여행을 위해 잔뜩 오른 필름 값에도 불구하고 여행용 필름을 구매했다. E100VS 17 Roll E100G 5 Roll Provia 100F 5 Roll Velvia50 5Roll 400UC 6Roll 100UC 6Roll Ektar100 5Roll TMax400 5Roll TMax100 3Roll Neopan1600 2Roll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막 공수해온 따끈따끈한 Natura 1600 5Roll~ 이렇게 해서 총 64 Roll의 필름이 준비됐다. 주로 슬라이드와 흑백 필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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