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새로운 친구를 하나 들였다. ㅎㅎㅎ 꽤 오랜 기간 필름으로만 작업을 한 나로서도 소소한 일상의 사진을 담기에는 너무 오른 필름값이 부담스러웠던지라 약간의 자금이 생긴 지금의 틈을 타 작은 디지털 카메라를 하나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결정까지는 시간이 걸렸지만 확신이 선 이 후로는 몇일만에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어버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