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내내 고기와 술로 저녁시간을 보냈더니 결국 주말이 되서야 배가 탈이 났나보다. 자고 싶어도 배가 사르르 아프니 잠이 들지도 않고.. 급약속이긴 했지만, 오늘 새벽에 지인들과 우음도를 다녀오기로 했는데 지금 몸상태를 봐서는 오늘은 집에서 요양이나 해야할 듯 싶다. 짐도 바리바리 다 꾸려놨는데, 다 풀어헤쳐야 겠다~ ㅜㅜ 화장실만 들락 거리고 잠도 오지 않아 필름 스캐너를 […]
한주 내내 고기와 술로 저녁시간을 보냈더니 결국 주말이 되서야 배가 탈이 났나보다. 자고 싶어도 배가 사르르 아프니 잠이 들지도 않고.. 급약속이긴 했지만, 오늘 새벽에 지인들과 우음도를 다녀오기로 했는데 지금 몸상태를 봐서는 오늘은 집에서 요양이나 해야할 듯 싶다. 짐도 바리바리 다 꾸려놨는데, 다 풀어헤쳐야 겠다~ ㅜㅜ 화장실만 들락 거리고 잠도 오지 않아 필름 스캐너를 […]
사람을 소개 받고, 서로 마음에 드는지 탐색전을 펼치고, 그리고 나서 마음에 들면 다시 처음부터 연애라는 것을 시작하는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근래 몇년 사이에 있어 본 적이 없었던 내게는 소개팅이라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연애 프로세스임에도 불구하고 후배의 소개팅 주선 연락에 나가보기로 약속을 했다.
대학교 3학년때, 학생신분으로는 거금인 28만원을 주고 Swiss Military 사의 손목시계를 구입했었다. 벌써 8년 전이니 꽤 오랜 시간동안 나와 함께한 분신 같은 존재였는데, 역시 시간은 거스를 수 없는 것인지 요녀석이 새해들어 명운을 달리해버렸다. 그래도 10년은 같이 할 줄 알았는데…. 사실 요즘 같은 때야 핸드폰이 있으니 손목 시계 없이도 지내는데 불편함은 없지만, 쓰던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없어보니 […]
1월 13일. 나의 34번째 생일 어제부터 어머니께서 심한 감기 몸살을 앓으셔서 오늘 미역국 한 그릇도 못 얻어먹고 나왔다. 그래도 생일 축하문자는 꽤나 들어오더라. KB은행, IBK 은행, 신한 은행, 삼성 카드, 인터파크, 옥션, G마켓등… 생일 축하해준 각 회사에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바이다. 특히 스타벅스 카페라떼 쿠폰까지 내 이름으로 보내준 기프티콘 사이트와 오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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