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나의 34번째 생일
어제부터 어머니께서 심한 감기 몸살을 앓으셔서 오늘 미역국 한 그릇도 못 얻어먹고 나왔다. 그래도 생일 축하문자는 꽤나 들어오더라. KB은행, IBK 은행, 신한 은행, 삼성 카드, 인터파크, 옥션, G마켓등… 생일 축하해준 각 회사에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바이다. 특히 스타벅스 카페라떼 쿠폰까지 내 이름으로 보내준 기프티콘 사이트와 오늘 하루 SK 텔레콤 고객간 300분 무료 통화와 쓸 일 없는 각종 레스토랑 쿠폰을 전달해준 SKT에는 더 큰 감사를 전한다… ㅡㅡ;
원래 생일 챙겨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오랫만에 느끼는 이 멜랑꼴리한 기분은 뭐지? ㅡㅡ;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