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jae Lee's Daily Life

Listen to the song of the world with open mind

Browsing Posts published in February, 2011

오! 당신이 잠든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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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뮤지컬 공연 관람~ ㅎㅎㅎ 소극장에서 하는 뮤지컬은 처음 보는데, 대극장에서 하는 공연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배우와 작은 숨소리 하나까지 같이 하는 느낌이랄까… 지난 주말에 본 공연은 대학로에서 한참 인기 몰이 중인 “오! 당신이 잠든 사이”라는 작품이었다. 처음에는 예전 산드라 블록이 주연했던 영화와 제목이 비슷해서 뮤지컬로 리메이크된 작품인가 했는데, 전혀 다른 내용의 창작 […]

빅맥과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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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목요일 퇴근 후 저녁 식사는 빅맥. 지난 주 금요일 퇴근 후 저녁 식사도 빅맥. 그리고 오늘 퇴근 후 저녁 식사도 빅맥.      

새로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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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이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요즘같은 디지털 시대에 어쩌면 구시대적인 생각이라고 치부될수도 있겠지만, 여전히 사진 작업의 최종적인 결과물은 아날로그던 디지털이던 간에 인화지에 맺혀진 상이라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프린트 작업만큼 신경이 쓰이는 일이 없다.  지난 9월 미얀마를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들을 작업하면서 부드러운 색감과 거친 질감을 보여주는 작업을 해보고 싶은 사진이 있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작업을 해봤다. – […]

새벽 2시, FM 89.1 MHz  윤성현 PD의 심야식당. 심야에 내가 가장 즐겨 듣는 라디오 프로 중 하나다. 윤성현 PD의 음악적인 지식도 해박할뿐 아니라, 장르와 러닝타임을 불문하고 별 다른 멘트 없이 한 시간 내내 틀어주는 그의 과감한 선곡과 진행이 너무나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발렌타인 데이가 지난 새벽 2시, 평소 워낙 시크한 진행으로 유명한 그 였지만 발렌타인데이 첫인사 몇마디를 마지막 […]

예상치 못한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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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쿨하게 지나가야 하는 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