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jae Lee's 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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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채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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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 역시 라이카의 카메라를 사용하여 촬영을 하고 있고, 라이카의 가격이 타 카메라에 비해 고가라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반도카메라에서 소장하던 물건 중 판매 상태로 나온 Leica M4 KE-7A 모델의 가격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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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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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대망의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가 있는 날~ 오늘 경기 여부에 따라 16강 진출이 판가름 나는 중요한 경기라 새벽 3시 30분 경기임에도 다들 볼 기세가 역력하다. 나 역시 오늘 칼퇴 후 경기전까지 취침한 다음 집에서 경기를 보려고 마음먹고 있던 상황이라 금일 그룹장님으로부터 온 한통의 메일은 신이 내린 선물과도 같았다. ㅎㅎ

제발 16강 진출해서 하루만 더~더~~~~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말도 철야~  지난 2월 이후로 계속 이런 생활의 연속이라 익숙해질만도 하것만 나이는 속일 수 없는지 너무 피곤타..  연구원들은 다들 예비군 훈련이다, 선약이다 하며 자리를 비운지 오래고, 다 늙은 선임,책임 연구원들만이 남아 좀비처럼 멍하니 모니터만 바라보고 있다.  전략 기획 파트장이 오늘은 꼭 5시에 다 끝내고 6시에 칼퇴근하자고 굳게 약속을 했것만 그가 말한 5시는 새벽 5시었나보다.. ㅜㅜ 그 말만 철썩 같이 믿고, 오늘은 카메라도 안챙겨 왔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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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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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전의 승리 이후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 싶었던 상황이라 충격이 더 크다.  80,90년대에나 가능한 스코어가 나올 줄이야…

  전반전 박주영의 자책골이야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 골 이후로 공수 모두 위축된 것은 사실이다. 결국 그런 분위기가 0:2까지의 상황을 만들지만 전반 45분의 이청용의 가로채기에 의한 골 이후로 후반전 공격이 살아나는 듯 했다.  그렇게 두드린 결과,  이청룡의 종을 가르는 멋진 스루패스를 받은 염기훈이 단독에 가까운 찬스!!! 그 기회를 너무나 아쉽게 날려버린 것은 개인적으로는 박주영의 자책골 보다 더 Critical 한 실수가 아닐까 싶다. 경기 분위기를 완전히 돌릴 수 있는 오늘 경기의 가장 큰 터닝 포인트였었는데… 그 뒤로 연속된 2실점은 대한민국을 무기력하게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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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혹시 초등학교나 중학교 동창중에 XXX라고 알아?”

  동생에게 대뜸 문자가 한통 왔다. 낯익는 이름이기에 동생에게 전화를 해서 초등학교 4학년때 친하던 동창이라고 했더니, 동생이랑 같이 점심 먹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전력을 다니고 있는 동생과 입사 동기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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