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jae Lee's 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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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무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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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엇그제 전혀 알지못하는 사람의 이름으로 회사에 배달된 택배 한 상자. 겉에는 인삼 이라는 인쇄가 선명했고, 누가 보낸 것인지 알 수 없었던 나는 함부로 택배를 뜯어 볼 수가 없었다. 택배를 보낸 곳으로 연락을 해서 수소문 하던 중, 택배사에서 알려준 메시지 내용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책 한권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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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엇그제, 체 게바라 평전을 모 사이트에서 한 권 구입을 하고 월요일 오전부터 책이 배송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분명 당일 배송건으로 처리가 되었건만, 시간은 5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음에도 책은 올 기미가 보이지를 않았다. 그렇게 퇴근 시간 전에 책을 받기만을 학수 고대하면 기다리고 있던찬라, 한 직원이 택배 왔다면 대신 수령하여 내게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닌가!!!  ㅋㅋㅋ     

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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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 부딪히며 출구 없는 미로의 끝을 찾아 헤메이고 있다. 어쩌면 출구를 알면서도 빙글 빙글 돌고만 있는지도 모르겠다. 미로라는 핑계로… 도무지 그 끝을 알 수가 없다.

생일 협찬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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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변함없이 나이 한 살 더 먹는 것외에 별다른 일 없는 생일은 돌아왔고, 여느해와 다름없이 다양한 협찬사(?)들이 축하의 문자와 함께 유용하게 쓸수 있을지 의심스러운 쿠폰들을 보내줬다.

Happy birth day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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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앞으로 다가온 생일을 맞이하여, 나를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 ㅋㅋㅋ      지난 주 금요일부터  백팩을 찾아 그리도 헤메었것만, 원래  사려던 Kangol 가방은 실제로 보니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니 그 옆에 있던 왠 회색 빛깔의 모던한 가방이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열심히 인터넷을 찾아 브랜드를 알아내서 결국 오늘에야 홍대 Official Store에서 원하던 가방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