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자주 내 Photofolio 홈페이지를 보고 외국에서 연락이 온다. 물론 그전부터 종종 이메일을 통해 사진에 관심을 갖고 연락을 준 외국 친구들이 있었지만, 근래 더 심해진 것 같다. 대부분은 내 사진들을 보고 한국에 여행 올때 사진을 찍어달라는 내용이었다. Viagra 사달라는 메일을 보내는 외국 애들보다야 낫다지만, 그래도 짧은 영어 실력으로 일일이 대응해주는 것도 힘들고 게다가 내게 너무 벅찬 사진들을 원하는 것 같아 매번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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