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jae Lee's Daily Life

Listen to the song of the world with open mind

Browsing Posts published by Hyunjae Lee

New Eye

No comments

    RF 카메라로 작업하는 사람들이 늘 느끼는 현실이겠지만, 한쪽을 선택하자니 다른 한쪽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즉, 광각과 표준, 망원을 모두 편하게 사용할 수가 없단 얘기다. 물론 누구나 알다시피 RF 카메라가 주로 50mm 이하의 광각에서 더 빛을 발휘하고 내게도 그것이 라이카로 작업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지만 어디 사람의 마음이 그러한가? 기왕이면 28mm도 편하게 쓰면서 50mm도 쓰고 90mm 도 가지고 다양하게 촬영하고 싶은게 사람의 마음일 것이다. 그것이 비록 결과물을 Selection할때 늘 탈락하는 화각일지라도 말이다.

    continue reading…

Leica M Elmarit 28mm F2.8 ASPH

Leica M Summicron 35mm F2.0 ASPH Hammertone Grey Edition

Leica M Summilux 50mm F1.4 Pre-ASPH 

    촬영을 갈때면 빠지지 않고 내 가방의 한 자리씩을 차지하는 녀석들이다. 그 중 Elmarit 28mm F2.8 ASPH는 가장 늦게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대비라는 말을 굳이 꺼내지 않아도( 물론 라이카의 가격기준으로 봤을 때 그렇다는 얘기다. ㅡㅡ; ) 너무나 뛰어난 성능과 현대적 느낌의 다양한 결과물, 그리고  크기까지 너무나 Compact 하다 보니 내게는 가중 자주 마운트 되는 렌즈가 되었다.

     continue reading…

용산 동표 골뱅이~

No comments

    지난 주 금요일, 회사 직원분과 함께 충무로에 갈 일이 있어 가는길에 골뱅이 무침을 먹기로 했다.  사준다는 얘기에 어찌 마다할 수 있었겠는가~ ㅎㅎㅎ 사준다던 그 직원분께는 미안하지만, 일전에 같이 사진 작업을 했던 다른 직원 분께도 이메일로 살짝 정보를 흘려드렸다.

“오늘 바쁘신가요?”

“오늘은… 그냥 모…. 아직 안바쁜거 같아요….  무슨 일로??” 

 

continue reading…

불혹의 연상녀

No comments

     파트에서 같이 일하던 후임 사원이 퇴사를 하기로 하여 어제 저녁 다같이 모여 환송회를 겸한 회식을 하고 있던 중 아직 대학에 재학중인 신입 사원이 내게 소개팅 해보겠냐고 물어왔다.

     본인 말로는 정말 정말 예쁘고 외모도 너무나 동안이고, 몸매(?)도 너무 잘 관리한 분이라며 나를 소개시켜 주면 딱 좋을 것 같다는 것이다. 왠만해서는 누구 소개 잘 시켜주지도 않을 뿐더러 소개시켜드리려는 그 여성분은 본인이 여자친구가 없는 상황이였으면 한번 사귀어 봤으면 할 정도의 사람이란다.

      continue reading…

Inception

아저씨

이끼

 Solt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