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저곳 부딪히며 출구 없는 미로의 끝을 찾아 헤메이고 있다.
어쩌면 출구를 알면서도 빙글 빙글 돌고만 있는지도 모르겠다.
미로라는 핑계로…
도무지 그 끝을 알 수가 없다.
이곳 저곳 부딪히며 출구 없는 미로의 끝을 찾아 헤메이고 있다.
어쩌면 출구를 알면서도 빙글 빙글 돌고만 있는지도 모르겠다.
미로라는 핑계로…
도무지 그 끝을 알 수가 없다.
올해도 변함없이 나이 한 살 더 먹는 것외에 별다른 일 없는 생일은 돌아왔고, 여느해와 다름없이 다양한 협찬사(?)들이 축하의 문자와 함께 유용하게 쓸수 있을지 의심스러운 쿠폰들을 보내줬다.
3일 앞으로 다가온 생일을 맞이하여, 나를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 ㅋㅋㅋ
지난 주 금요일부터 백팩을 찾아 그리도 헤메었것만, 원래 사려던 Kangol 가방은 실제로 보니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니 그 옆에 있던 왠 회색 빛깔의 모던한 가방이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열심히 인터넷을 찾아 브랜드를 알아내서 결국 오늘에야 홍대 Official Store에서 원하던 가방을 샀다!!!
키가 크고 덩치도 좋은 까칠한 아저씨.
그와는 너무나 상반되는 한 아이.
그리고 소지섭 바라기의 한 소녀.
서로 사무실에서 인사조차 하기 쉽지 않은 우리는…
서로의 문자 두 통에, 그런 단어로는 위로가 되지 않을, 베프가 되었다.
회사 연말 송년행사는 문화행사로 하기로 결정되어 황해(黃海)를 보게 되었다. 주말에 영화를 먼저 본터라, 마음 같아서는 혼자라도 다른 영화를 보고 싶었지만 다 같이 하기로한 행사인지라 한 번 더 보게 되었다. 두번째 보는 영화임에도 잔인한 장면들에서는 귀와 눈을 집중하기가 쉽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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