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jae Lee's 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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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의 철야 메뉴는…. 회사 인근에 새로 생긴 24시간 Open 맥도날드에서 새벽 2시에 사들고 들어온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 평소에는 가격때문에 주로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 버거 세트만 먹어왔지만 오늘은 팀 야식 추진을 맥도날드에서 한다길래 미친척하고 고급스러운(?) 메뉴로 골라줬다 ㅋㅋㅋ 몸에 안좋기야 매 한가지겠지만 그래도 비싼게 맛있긴 맛있네~ ㅎㅎ

월드컵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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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대망의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가 있는 날~ 오늘 경기 여부에 따라 16강 진출이 판가름 나는 중요한 경기라 새벽 3시 30분 경기임에도 다들 볼 기세가 역력하다. 나 역시 오늘 칼퇴 후 경기전까지 취침한 다음 집에서 경기를 보려고 마음먹고 있던 상황이라 금일 그룹장님으로부터 온 한통의 메일은 신이 내린 선물과도 같았다. ㅎㅎ    제발 16강 진출해서 […]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말도 철야~  지난 2월 이후로 계속 이런 생활의 연속이라 익숙해질만도 하것만 나이는 속일 수 없는지 너무 피곤타..  연구원들은 다들 예비군 훈련이다, 선약이다 하며 자리를 비운지 오래고, 다 늙은 선임,책임 연구원들만이 남아 좀비처럼 멍하니 모니터만 바라보고 있다.  전략 기획 파트장이 오늘은 꼭 5시에 다 끝내고 6시에 칼퇴근하자고 굳게 약속을 했것만 그가 말한 […]

   파트에서 같이 일하는 막내 여직원이 이번주에 퇴사를 한다고 하여 파트원들과 함께 회식을 했다.  평소에 종종 회식비가 모자를 것 같으면, 팀원들의 식권을 싹~ 모아다가 근처 회사에 다니는 친구에게 식권팔이를 해 회식비를 충당해 오던, 우리 팀에서는 절대적으로 없어서는 안될 직원이었는데…. ㅜㅜ  그간 그러한 업무 이외에 역할 때문이었는지, 회사 생활을 남다르게 잘해서였는지,  이번 회식에는 타 파트 사람들도 […]

AM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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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실에서는 나의 타자 소리와, 나즈막히 들리는 나의 콧노래 소리뿐이 들리지 않고, 새벽녁 바깥 풍경은 아직 밟아보지 못한 눈으로 덮혀 있다.   자!!! 조금만 더 힘내서 끝내 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