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jae Lee's Daily Life

Listen to the song of the world with open mind

    요 근래 이것 저것 신경도 좀 쓰고 작업할 거리도 많아서 잠도 많이 못잤더니, 결국엔 올것이 오고 말았다.  아슬아슬하게 넘어가나보다 했더니만 휴가까지 하루 쓰게 만들고… ㅜㅜ 누구 말마따나, 성향은 아버지와 비슷한데 몸은 어머니를 닮아서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면 언젠가는 누적되서 꼭 증상이 나타난다.

   덕분에 어제, 오늘 담배를 안태웠더니 아플 곳은 아파도, 몸은 가벼워진 느낌이다.  이 기회에 담배나 끊어 볼까? 담배 대용품으로 전자 담배는 일단 아닌것 같고…. 역시 사탕 밖에 없는것 같긴한데…

금연을 위한 사탕 협찬 받습니다~~~~~

오랫만의 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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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준 만큼만 일해주겠으~~~!!!!

전시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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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장 걸리지도 않은 보잘것 없는 전시회에 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축하 케익까지 사다 주시다니~  치즈케익 매니아이신 어머님께서 케익 들고 왔다고 너무 너무 좋아하신다~ 결국 집에 들고와서 어머니와 함께 하루만에 뚝~딱~ ㅋㅋㅋ

 

Thanks to… 연봉협상에 상처받은 가난한 월급쟁이분들께…

협상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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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상 테이블에 앉은 세 사람.

한 시간 가까이 얘기를 주고 받는다.

하지만 협상은 없다.

통보만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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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당신이 잠든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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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뮤지컬 공연 관람~ ㅎㅎㅎ 소극장에서 하는 뮤지컬은 처음 보는데, 대극장에서 하는 공연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배우와 작은 숨소리 하나까지 같이 하는 느낌이랄까… 지난 주말에 본 공연은 대학로에서 한참 인기 몰이 중인 “오! 당신이 잠든 사이”라는 작품이었다. 처음에는 예전 산드라 블록이 주연했던 영화와 제목이 비슷해서 뮤지컬로 리메이크된 작품인가 했는데, 전혀 다른 내용의 창작 뮤지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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