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jae Lee's Daily Life

Listen to the song of the world with open mind

Browsing Posts published in 2011

전시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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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장 걸리지도 않은 보잘것 없는 전시회에 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축하 케익까지 사다 주시다니~  치즈케익 매니아이신 어머님께서 케익 들고 왔다고 너무 너무 좋아하신다~ 결국 집에 들고와서 어머니와 함께 하루만에 뚝~딱~ ㅋㅋㅋ   Thanks to… 연봉협상에 상처받은 가난한 월급쟁이분들께…

협상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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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상 테이블에 앉은 세 사람. 한 시간 가까이 얘기를 주고 받는다. 하지만 협상은 없다. 통보만 있을 뿐…  

오! 당신이 잠든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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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뮤지컬 공연 관람~ ㅎㅎㅎ 소극장에서 하는 뮤지컬은 처음 보는데, 대극장에서 하는 공연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배우와 작은 숨소리 하나까지 같이 하는 느낌이랄까… 지난 주말에 본 공연은 대학로에서 한참 인기 몰이 중인 “오! 당신이 잠든 사이”라는 작품이었다. 처음에는 예전 산드라 블록이 주연했던 영화와 제목이 비슷해서 뮤지컬로 리메이크된 작품인가 했는데, 전혀 다른 내용의 창작 […]

빅맥과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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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목요일 퇴근 후 저녁 식사는 빅맥. 지난 주 금요일 퇴근 후 저녁 식사도 빅맥. 그리고 오늘 퇴근 후 저녁 식사도 빅맥.      

새로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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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이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요즘같은 디지털 시대에 어쩌면 구시대적인 생각이라고 치부될수도 있겠지만, 여전히 사진 작업의 최종적인 결과물은 아날로그던 디지털이던 간에 인화지에 맺혀진 상이라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프린트 작업만큼 신경이 쓰이는 일이 없다.  지난 9월 미얀마를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들을 작업하면서 부드러운 색감과 거친 질감을 보여주는 작업을 해보고 싶은 사진이 있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작업을 해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