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jae Lee's 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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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 이후로는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했던 회사 후배 직원이 입사한지 5년만에 퇴사를 하기로 했단다.  입사하자 마자 내 부사수로 같이 3년간을 일했고, 그 이후로도 계속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터라 애착이 더 큰 친구였는데, 막상 나간다고 하니 마음 한켠이 좀 짠~ 하다.   사실, 그 친구나 나나 둘다 비슷한 환경(첫회사에 장기 근속)에 처해서 인지 꼭 […]

이제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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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야근과 철야로 점철되던 스케쥴이 딱히 달라질 것 같지는 않지만, 이대로 두면 전국체전(?)은 고사하고 그간 익혀 온 영법 마저도 다 잊어버릴 것 같아 한달하고도 15일만에 수영을 다시 시작했다.   예상은 했지만 45일만에 물에 들어가니 수영은 다시 원점으로.. ㅡㅡ;  특히 접영에서 급 좌절 모드!!!  이건 앞으로 가는건지 몸부림을 치는건지….. 그간의 노력이 모두 수포로 돌아간 느낌이다 ㅜㅜ […]

공장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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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오래 다니다 보니 별일이 다 생긴다.    타 파트 프로그램이 선적 중에 프로그램 상의 문제가 발견되서 All Stop 상태가 됐다.  결국 상대 회사에서 재 선적에 필요한 비용 일체 변상과 함께 수정된 프로그램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우리 회사 직원들을 동원해서 끝마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어제 후배 녀석의 결혼식을 다녀왔다.   결혼식이 끝나고 일산 사는 여자 동기 녀석이 있어서, 지하철을 같이 타고 오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다. 얘기 중에 그 친구가 내게 그러더라. 이제 좀 일반적인 사람들을 만나보라고.. 나의 취향이 너무 독특하다며, 그건 내 성격이 남들과 너무 틀려서 그렇다더라.   

-88, 9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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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바이오 리듬 신체 -88, 지성 94, 감성 0 수영도 이번달엔 쉬는데 바이오리듬은 그런 개인사는 고려해주지 않나보다. 몸도 무겁고 마음도 무겁고… 그럼 지성이라도 좋아야할터인데 머리도 멍하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