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야근과 철야로 점철되던 스케쥴이 딱히 달라질 것 같지는 않지만, 이대로 두면 전국체전(?)은 고사하고 그간 익혀 온 영법 마저도 다 잊어버릴 것 같아 한달하고도 15일만에 수영을 다시 시작했다.   예상은 했지만 45일만에 물에 들어가니 수영은 다시 원점으로.. ㅡㅡ;  특히 접영에서 급 좌절 모드!!!  이건 앞으로 가는건지 몸부림을 치는건지….. 그간의 노력이 모두 수포로 돌아간 느낌이다 ㅜㅜ

   이제 다시 특훈 모드 시작이다!!! Go!! Go!!

   근데 왜 벌써 지치는 느낌이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