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있어서 발렌타인 데이가 언제부턴가 기쁨보다는 Gloomy 마음을 전해주는 날로 전락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때만 되면 돌아오는 날이니 올해 역시 피해갈 길이 없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올해처럼 받을 곳 한곳 없을 것 같던 나 같은 처지의 파트원들에게 여직원들이 Ferrero Rocher 쵸콜릿을 싹~~ 돌렸다. 딱히 별다른 얘기는 안했지만 매해 이렇게 팀원들을 챙기는 여직원들의 마음 씀씀이에 고마울 따름이다. 언제쯤이나 […]
내게 있어서 발렌타인 데이가 언제부턴가 기쁨보다는 Gloomy 마음을 전해주는 날로 전락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때만 되면 돌아오는 날이니 올해 역시 피해갈 길이 없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올해처럼 받을 곳 한곳 없을 것 같던 나 같은 처지의 파트원들에게 여직원들이 Ferrero Rocher 쵸콜릿을 싹~~ 돌렸다. 딱히 별다른 얘기는 안했지만 매해 이렇게 팀원들을 챙기는 여직원들의 마음 씀씀이에 고마울 따름이다. 언제쯤이나 […]
오!!! 이게 얼마만의 상여금이던가~ 비록 타회사 만큼의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기대했던것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그것을 그룹구성원들에게 재분배했다는 사실이 중요한 의미일 것이다. 자!! 올해도 달려보자고!!!
군대 이후로는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했던 회사 후배 직원이 입사한지 5년만에 퇴사를 하기로 했단다. 입사하자 마자 내 부사수로 같이 3년간을 일했고, 그 이후로도 계속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터라 애착이 더 큰 친구였는데, 막상 나간다고 하니 마음 한켠이 좀 짠~ 하다. 사실, 그 친구나 나나 둘다 비슷한 환경(첫회사에 장기 근속)에 처해서 인지 꼭 […]
회사 오래 다니다 보니 별일이 다 생긴다. 타 파트 프로그램이 선적 중에 프로그램 상의 문제가 발견되서 All Stop 상태가 됐다. 결국 상대 회사에서 재 선적에 필요한 비용 일체 변상과 함께 수정된 프로그램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우리 회사 직원들을 동원해서 끝마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금요일 새벽 4시퇴근 ……… 토요일 출근 ………. 일요일 출근 및 철야 ………. 월요일 또 다시 철야 ………. 그냥 죽으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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