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농구부 친구들과의 술한잔~ 평소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 나이지만, 이 녀석들을 만날때면 알딸딸해져서 집에 들어오는 것을 보면 친구가 좋긴 좋은가 보다. 이날은 친구 중 한 녀석이 1차를 내겠다고 한터이라 일단 부담없이 메뉴를 정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농구부 친구들과의 술한잔~ 평소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 나이지만, 이 녀석들을 만날때면 알딸딸해져서 집에 들어오는 것을 보면 친구가 좋긴 좋은가 보다. 이날은 친구 중 한 녀석이 1차를 내겠다고 한터이라 일단 부담없이 메뉴를 정할 수 있었다.
4년차 마지막 소집 민방위 교육 중의 허기진 배를 달래줄 특별 간식!!!
속은 쫀득 쫀득, 겉은 보드라운 것이 한번 먹으면 엄청 먹게 만든다.
어제 3개나 받았는데 2개는 받자마자 뱃속에서 헤엄치는 중~ ㅋㅋㅋ
출근하려고 아파트 단지를 나서는데,
경비 아저씨께서 학교 가냐고 물어오신다.
학교가 아니라 회사 출근하는 길이라 말씀드렸더니
깜짝놀라시며 여태까지 대학생인줄 아셨단다.
올 해 6월쯤이었나보다. 대구분들께는 미안한 일이지만, 뉴스를 보며 대구 동양 오리온스 농구팀이 고양을 새로운 연고지로 삼는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출수가 없었다. 김승현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오리온스에서 빠진 이후로 팀이 급격히 흔들리며 하위권을 맴돌고 있고, 올해 역시 대단한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전력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종목의 프로팀이 내가 살고 있는 곳을 연고지로 택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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