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낳으셨을때가 어머니 나이 스물넷.

3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50대의 마지막 생신이시다.

 

동생도 없어 예전보다 조금은 적적하지만 그런 기분 안드시게 좋아하시는 치즈케익도 사가고~ 얼마 안되지만 봉투(?) 전달식도 갖고~ 나도 모르게 마음이 짠 해지려던 찬라, 촛불을 끄는 어머니의 손은 아무도 모르게 V자를 그리신다. 아~ 역시 우리 어머니!!! ㅎㅎㅎ

엄니~ 꼭 만수무강하세요~~~

Special thanks –  케익 구입에 적극적 도움을 아끼지 않은 취미 제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