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꽃 향기 보다도 진하고 화려해 보이는…

그래서 내게는,

근래 몇해 동안 가장 먼저 봄의 소식을 알려주고 있는

자그마한 종이 조각들…

 

아직 꽃 구경은 해보지도 못했는데, 벌써 청첩장만 4개째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