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같은 출근길, 같은 건물, 같은 사무실로 출근하는 발걸음이 시간이 갈수록 무거워지는 느낌은, 오랜 기간 한 회사를 다녀 본 사람이라면 다들 알것이다. 그런데 오늘은 출근하는데 회사 문앞에서 화들짝 놀라지가 않을 수 없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라도 생전 회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는게 아닌가!!! 어린 여직원 한명과 다른 두 명의 남직원이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같이 장식했단다. 얼마만에 느끼는 회사에서의 정서적 안정감인지..ㅎㅎㅎ
이제 회사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만땅이닷!!! ㅋㅋㅋ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