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도시 남자’라는 의미로 유희열의 라디오천국과
조석의 ‘마음의 소리’를 통해 널리 퍼짐.
원조 차도남 손석희가 대표적이며, 김제동은 ‘차이고 도로 위에 있는 남자’라고
스스로 차도남 칭호를 부여함
– From Naver Search Engine
지난 주 금요일, 신입 디자이너 환영 회식 자리에서 내가 가장 많이 들었던 단어.
회사에서의 이미지가 이랬는지 몰랐다. 특히 여직원들에게… ㅡㅡ; 사실 얼마전에도 아는 동생들에게 그런 얘길 듣긴 했지만 회사에서까지 그런 말을 듣게 될줄은… 그 분들이 말한 의미가 ‘차가운 도시 남자’의 의미인지 ‘차이고 도로 위에 있는 남자’인지는 알 길은 없지만 어찌됐던 그리 좋은 느낌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 알고 보면 참 다정다감하고 장난끼 많고 웃음 많은 사람인데 특히나 회사에서 너무 무뚝뚝히 지냈나보다. 담주 출근부터는 자리도 직접 찾아다니면 말도 좀 걸고, 지나다닐때 안부도 자주 묻고 해야하나…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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