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3학년때, 학생신분으로는 거금인 28만원을 주고 Swiss Military 사의 손목시계를 구입했었다. 벌써 8년 전이니 꽤 오랜 시간동안 나와 함께한 분신 같은 존재였는데, 역시 시간은 거스를 수 없는 것인지 요녀석이 새해들어 명운을 달리해버렸다. 그래도 10년은 같이 할 줄 알았는데…. 사실 요즘 같은 때야 핸드폰이 있으니 손목 시계 없이도 지내는데 불편함은 없지만, 쓰던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없어보니 […]
대학교 3학년때, 학생신분으로는 거금인 28만원을 주고 Swiss Military 사의 손목시계를 구입했었다. 벌써 8년 전이니 꽤 오랜 시간동안 나와 함께한 분신 같은 존재였는데, 역시 시간은 거스를 수 없는 것인지 요녀석이 새해들어 명운을 달리해버렸다. 그래도 10년은 같이 할 줄 알았는데…. 사실 요즘 같은 때야 핸드폰이 있으니 손목 시계 없이도 지내는데 불편함은 없지만, 쓰던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없어보니 […]
1월 13일. 나의 34번째 생일 어제부터 어머니께서 심한 감기 몸살을 앓으셔서 오늘 미역국 한 그릇도 못 얻어먹고 나왔다. 그래도 생일 축하문자는 꽤나 들어오더라. KB은행, IBK 은행, 신한 은행, 삼성 카드, 인터파크, 옥션, G마켓등… 생일 축하해준 각 회사에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바이다. 특히 스타벅스 카페라떼 쿠폰까지 내 이름으로 보내준 기프티콘 사이트와 오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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