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주말 하루 어머니를 위한 봉사 활동차 배추 사다 나르는 길에 마주친 가을의 절정. 추리닝 바람에 손수래에 실려있던 배추는 옆에 세워놓고 핸드폰으로 길바닥을 찍고 있는 내 모습이 지나가는 사람들한테는 이상하게 비쳤나 보다. ㅎㅎㅎ
모처럼 주말 하루 어머니를 위한 봉사 활동차 배추 사다 나르는 길에 마주친 가을의 절정. 추리닝 바람에 손수래에 실려있던 배추는 옆에 세워놓고 핸드폰으로 길바닥을 찍고 있는 내 모습이 지나가는 사람들한테는 이상하게 비쳤나 보다. ㅎㅎㅎ
오늘 아침 출근길 버스 안, 어느 라디오에서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이 흘러나온다. 근데 차안에 울려 퍼지던 라디오 노래 소리보다 내 귀를 더 크게 울린 것은 그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퇴근 후, 신촌과 홍대, 합정을 오가며…. 이렇게 산다오~ ㅎㅎㅎ
누가 이 쿠키를 모양이 더럽다고(?) 했으며, 누가 그녀의 롤케익을 보며 크림이 토하고 있다고 했던가!!! 모양 좋고 맛있기까지 한데!!!
오랜만에 농구부 친구들과의 술한잔~ 평소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 나이지만, 이 녀석들을 만날때면 알딸딸해져서 집에 들어오는 것을 보면 친구가 좋긴 좋은가 보다. 이날은 친구 중 한 녀석이 1차를 내겠다고 한터이라 일단 부담없이 메뉴를 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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