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FM 89.1 MHz 윤성현 PD의 심야식당. 심야에 내가 가장 즐겨 듣는 라디오 프로 중 하나다. 윤성현 PD의 음악적인 지식도 해박할뿐 아니라, 장르와 러닝타임을 불문하고 별 다른 멘트 없이 한 시간 내내 틀어주는 그의 과감한 선곡과 진행이 너무나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발렌타인 데이가 지난 새벽 2시, 평소 워낙 시크한 진행으로 유명한 그 였지만 발렌타인데이 첫인사 몇마디를 마지막 […]
새벽 2시, FM 89.1 MHz 윤성현 PD의 심야식당. 심야에 내가 가장 즐겨 듣는 라디오 프로 중 하나다. 윤성현 PD의 음악적인 지식도 해박할뿐 아니라, 장르와 러닝타임을 불문하고 별 다른 멘트 없이 한 시간 내내 틀어주는 그의 과감한 선곡과 진행이 너무나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발렌타인 데이가 지난 새벽 2시, 평소 워낙 시크한 진행으로 유명한 그 였지만 발렌타인데이 첫인사 몇마디를 마지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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