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체 게바라 평전을 모 사이트에서 한 권 구입을 하고 월요일 오전부터 책이 배송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분명 당일 배송건으로 처리가 되었건만, 시간은 5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음에도 책은 올 기미가 보이지를 않았다. 그렇게 퇴근 시간 전에 책을 받기만을 학수 고대하면 기다리고 있던찬라, 한 직원이 택배 왔다면 대신 수령하여 내게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닌가!!!  ㅋㅋㅋ